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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사의 해외진출이 활발하나 진출 지역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에 집중돼 있습니다.
유럽이나 일본 등의 보험 선진국에 뛰어든 보험사는 거의 없는데 국내 보험사의 벤치마킹 대상인 일본 보험시장에서 보험영업을 영위하는 보험사는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 전문가들은 해외시장에서 수익을 내려면 보험 선진국을 겨냥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일본 보험사들은 해외부문 수익 대부분을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국가는 중국과 미국이 9개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베트남 5개사, 인도네시아 4개사, 싱가포르 3개사, 일본 2개사 등으로 아시아의 신흥국 위주로 진출해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상품의 경우 해외 점포는 거의 중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 신흥국에 몰려있고 일본의 경우는 이미 포화상태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서로간의 역사적인 관계 부분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보험업계의 경우 일본 손해보험시장은 도쿄해상이나 손해보험재팬과 같은 보험그룹이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외국계 보험사에 대한 활동영역은 제한되있습니다.

 

보험전문가는 국내 보험사들은 시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신흥국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중국 보험사들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지 보험사 지분투자나 M&A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국내 보험사도 보험 인프라가 갖춰진 선진국 시장 진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